스마트폰, 色 다른 경쟁

스포츠동아 입력 2011-11-04 07:00수정 2011-11-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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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상용화와 고성능 디스플레이 적용 스마트폰의 출시로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최근 내놓은 HD급 고화질 모바일TV 서비스 ‘U+ HDTV’. 사진제공|LG유플러스
■ 모바일 고화질 동영상 시대 활짝

갤럭시S2 HD, 16:9 화면비율
옵티머스 LTE, 자연의 색 재현
LGU+, 고화질 모바일TV 출시


모바일 고화질 동영상 시대가 열렸다.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은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스마트폰 등 신제품에 고화질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화질 경쟁을 벌이고 있다. 통신 및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도 고화질 영상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 경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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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상용화로 더욱 빠른 네트워크를 통해 동영상 감상을 할 수 있게 되면서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가 스마트폰 시장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 고화질 디스플레이 적용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은 신제품에 고화질 동영상에 특화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화면도 커졌고 화질도 좋아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 LTE’에 4.5인치 WVGA(800X480, 207ppi)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를 적용했다. 손안의 영화관을 표방하는 ‘갤럭시S2 HD’는 더 뛰어난 환경을 제공한다. 제품에 적용된 4.65인치 ‘HD 슈퍼 아몰레드’는 HD(1280X720) 해상도와 멀티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16:9 화면비율, 180도 광시야각을 지원한다.

LG전자의 옵티머스 LTE에는 LG디스플레이에서 개발한 4.5인치 IPS True HD 디스플레이가 최초로 적용됐다. 자연에 가까운 색재현율을 지원한다.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대비 해상도, 선명도 등이 월등해 초고해상도 콘텐츠를 완벽하게 구현한다는 것이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베가 LTE는 WXGA(1280X800) 해상도의 4.5인치 디스플레이를 달았다. 인치당 픽셀수가 335ppi로 동급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해상도를 자랑한다.

● HD급 모바일 TV 서비스 출시

스마트폰의 데이터 속도와 디스플레이가 향상되면서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도 늘고 있다. 최근에는 HD급 고화질 TV 시청이 가능한 서비스도 나왔다.

LG유플러스는 실시간 방송과 최신 영화, TV다시보기 등 주문형비디오(VOD)를 스마트폰에서 HD급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TV 서비스 ‘U+ HDTV’를 최근 내놨다. LTE 환경에 맞춰 최적의 TV 시청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 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U+ HDTV를 통해 집에서 HDTV를 보는 것처럼 깨끗한 화면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10개의 실시간 채널과 최신 영화, KBS, MBC, SBS 드라마·교양·오락 프로그램의 TV다시보기 등의 VOD를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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