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 정확히 요즘 세상 예언한 동영상 화제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10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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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근간이 되는 컴퓨터 통신망 서비스가 일반인들에게 제공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20년 전.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약 40년 전, 과거에는 상상도 하기 힘들었던 인터넷 세상을 거의 정확하게 예측한 동영상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조선닷컴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동영상은 미국의 한 누리꾼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1969년 세상에서의 인터넷'.

2분 분량의 이 동영상 속에는 모니터에 제공되는 정보를 통해 등장인물들이 옷을 구매하고 대금을 지불하며 지인들과 편지를 주고받는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1969년에 제작된 영상이니만큼 컴퓨터로 추정되는 모니터 기계와 등장인물들의 복장이 다소 촌스럽게 느껴지지만 지금의 현실을 거의 정확하게 반영한 통찰력만큼은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드는 수준이라고.

디지털뉴스팀

▲동영상=40년 전, 정확히 요즘 세상 예언한 동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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