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브리핑]17일 서강대 문진연구센터 심포지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5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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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강대 문진연구센터 심포지엄
서강대 ‘문진(問津)연구센터’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1가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우리 교육,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제2회 융합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차기 대한화학회장인 이덕환 서강대 교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박영식 대한민국학술원 부회장 등 과학계 인사와 철학·교육학·역사학 분야 인문사회계 석학들이 모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센터는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간 융합연구 기반을 확충한다는 취지로 2009년 3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과학창의재단 청소년탐구 우수과제 발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청소년과학탐구반(YSC) 과학탐구활동 지원 대상으로 ‘친환경 다리 만들기’ ‘분자요리의 원리와 전망’ 등 우수 과제 470개를 선정해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과제가 채택된 전국 초중고교 과학동아리는 지원금 150만 원을 받고 6개월간 탐구 설계, 실험, 결론 도출 등의 과정을 거쳐 ‘전국과학탐구발표대회’에서 활동 결과를 평가받는다. 성적이 우수한 동아리는 미국과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16일부터 방사선 식품조사 국제심포지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주최하는 ‘방사선 식품 조사 국제심포지엄’이 16일부터 나흘간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호텔과 고려대, 원자력연구원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데이비드 바이런 국제원자력기구(IAEA) 식품환경부장 등 9개국에서 온 전문가 11명이 참석해 이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국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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