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의료진과 장비’ 뇌혈관이식.우회로 수술의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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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는 인천지역의 유일한 뇌신경 중심 전문 진료센터로서 뇌졸중(중풍), 뇌출혈, 뇌경색, 간질 등의 질환분야에서 30여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심도 있는 진료를 통한 우수한 치료결과로 널리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뇌혈관이식 및 우회로 수술 분야에 있어서는 최고의 의료진과 수술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치료결과도 우수하다. 인천 최초로 뇌졸중 전문 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뇌졸중 조기검진 시스템을 통해 뇌졸중 예방을 위한 약물, 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등 예방-진단-치료의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진설명 :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의 뇌혈관 조영술>

<사진설명 :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의 뇌혈관 조영술>

# 신속하고 체계적인 환자맞춤형 진단 치료
단일질환으로는 국내 사망원인 질환 1위인 뇌졸중은 발병 시 신속한 대처가 치료의 관건이다.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환자 맞춤형 진단과 치료다. 외래 혹은 응급실에서부터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고 퇴원 후에도 뇌졸중환자에게 실질적인 치료와 도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신과, 영상의학과, 물리치료과 등의 다양한 전문 진료과와의 긴밀한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평가 결과, 뇌졸중 진료 부문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 뇌혈관질환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진 뇌혈관 이식 및 우회로 수술분야의 한영민 교수는 이 분야의 대표 명의로 꼽힌다. 현미경 뇌수술, 뇌내시경수술, 뇌혈관이식수술, 우회로 수술 등 고난이도의 최신 수술기법을 비롯하여 앤지오, 뉴로마이크로스코프, 내비게이터, PET-CT, 토모테라피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 풍부한 임상경험과 우수한 치료결과 보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혈관촬영실에서는 절개 없는 뇌수술이 가능하다. 높은 해상도와 미세작동이 가능한 정밀 의료장비의 발전으로 기존의 외과적 수술이 중재적 시술로 대치되고 있다. 중재적 시술은 영상장비를 이용해 인체 내부를 관찰하면서 미세 의료기구를 체내에 삽입해 내과적 시술(약물주입)과 외과적 시술(절개, 성형)을 수행하는 의학기술이다.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해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첨단 장비와 우수한 진료시스템을 갖춘 인천지역 최고의 지역중심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하3층, 지상15층의 최첨단 친환경 의료복합동 완공과 함께 세계 최초로 스카이라 3T MRI를 들여왔고, 국내 최초로 640 슬라이스 MDCT, 제4세대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 선형가속 암 치료장비인 클라이낙과 방사선 암 수술장비인 노발리스가 새롭게 도입됨으로써 최첨단 진료 및 치료시스템이 완성되었다. 또 국내 최초로 가톨릭전이재발암병원을 개원하여 전이암, 재발암, 그리고 말기암을 전문으로 치료한다.

최영철 동아일보 주간동아 의학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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