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기술개발 869억 투입

  • 입력 2009년 1월 8일 02시 58분


정부가 차세대 인터넷TV(IPTV) 기술 개발을 위해 2011년까지 869억 원을 투입한다. IPTV 서비스가 시작됐으나 차세대 핵심 기술을 확보하지 못하면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IPTV 기술개발·표준화 종합계획안’을 마련해 전체 회의에 보고했다. 계획안은 추가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마련한 계획안에서 차세대 IPTV 산업 발전을 위해 △IPTV 활성화 현안 기술개발 △차세대 IPTV 전략 기술개발 △IPTV 기술개발·표준화 기반 강화 등 3개 부문에서 18개 과제를 제시했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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