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毛), 없어도 걱정 많아도 걱정!

  • 입력 2008년 12월 19일 09시 56분


외모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또렷한 이목구비, 늘씬한 몸매를 이야기하겠지만 이들 모두 정답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털(毛)이다. 아무리 예쁘고 늘씬한 미녀라도, 잘생기고 훤칠한 미남이라도 눈썹이 없거나 머리숱이 눈에 띄게 적다면, 반대로 팔과 다리 및 겨드랑이에 시커먼 털이 무성하게 자라있다면 이미 다른 장점은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된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털이 너무 적거나 혹은 많아서 고민에 빠져 있다. 특히 남성들의 탈모와 여성들의 제모는 그야말로 털의 부익부빈익빈으로 인한, 큰 스트레스를 만드는 고민 중에 하나다.

▶탈모, 자가모발이식술로 탈출하세요!

탈모증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최근에는 20~30대 젊은 남성들의 탈모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인데, 주원인은 유전,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생활습관 등이다. 이로 인해 한창 젊음을 자랑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빠져나가는 머리카락 때문에 남모를 고민을 하고 있는 이들이 많은 것이다. 또한 요즘은 젊은 여성도 상당히 심하게 진행하는 탈모로 맘고생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울산탈모 울산모발이식 엔비클리닉 울산점 박민우 원장은 “탈모증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은데, 치료방법으로는 먹고 바르는 치료, 탈모치료프로그램, 영양치료, 모자이크 프락셔널레이저치료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모발의 탈락을 막을 뿐만 아니라 모발을 더 굵어지게하며, 모근과 모모세포를 자극해주면 신생모가 나게되고 결과적으로 모발이 더욱 풍성해지게 된다. 또한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도 전문 탈모치료 프로그램이나 자가모발이식술을 통해 예전의 모습 가까이 돌아갈 수 있다.”라고 전한다.

자가모발이식술은 뒷머리의 모낭을 채취하여 머리카락이 빠져나가 빈공간이 생긴 부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식된 모발의 생착률은 거의 70~90%에 이를 정도로 높고, 탈모에 강한 뒷머리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탈모진행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시술 후 1년 이내에 대부분 만족할만한 모습을 가지게 된다. 또한 모낭을 채취한 흔적은 뒷머리로 충분히 가려지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수술후에도 주변의 정상 모발들에 탈모가 더 진행하지 않도록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지긋지긋한 자가 제모, 소프라노 영구제모로 해결하세요!

여성들이 외출하기 전 많은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옷을 고르거나 화장을 하기 위해서도 있지만 ‘털’과의 전쟁을 한바탕 벌여야 하기 때문인 사람도 많다. 하지만 여성들이 자가 제모에 이용하는 족집게, 왁싱, 면도기 등은 연약한 피부표면에 심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부트러블과 색소침착, 거친 피부, 닭살 등의 부작용을 남기기 쉽다.

울산제모 엔비클리닉 울산점 박민우 원장은 “자가 제모의 번거로움과 부작용 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레이저 제모시술을 받고 있다. 특히 소프라노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제모술은 매우 빠르면서도 안전하여 효과적인데, 소프라노레이저의 에너지가 표피층의 손상은 거의 없이, 모낭이 있는 피부 깊숙히 부드럽게 열을 전달시켜 선택적으로 불필요한 털을 제거해준다.”라고 전한다.

소프라노제모시술은 여성수염, 얼굴제모 등 가늘고 옅은 털부터 겨드랑이털, 비키니라인 등의 굵고 진한 털까지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시술 시 일반제모와는 달리 팁의 쿨링장치가 작동하여 피부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화상이나 색소침착의 크게 낮아졌다.

너무 없어도, 너무 많아도 걱정인 털(毛). 고민만 하고 있다가는 애꿎은 머리카락만 더 빠지고, 자가 제모로 인해 피부에 남는 생채기는 더욱 깊어만 갈 것이다. 그렇다면 바로 지금이 탈모치료와 레이저 제모시술과 같은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찾아나서야 될 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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