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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7일 0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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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혈액암클리닉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백혈병 치료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희망’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백혈병 치료에 대한 각종 정보와 새로운 치료법을 강의한다. 02-2228-5488
강북삼성병원 ‘당뇨병 환자 위한…’ 개최
강북삼성병원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21∼25일 ‘당뇨병 환자를 위한 제2회 무지개 축제’를 개최한다. 당뇨병 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당뇨병예방 아카데미, 당뇨합병증 건강강좌, 저칼로리 음식 시식회 등이 열린다. 02-2001-1547
대변 DNA 분석 ‘대장암 검사법’ 나와
대변의 DNA 분석을 통해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검사법이 나왔다. 박동일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대장암 환자의 대변을 채취해 대장암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유전자 변화를 분석해 대장암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그동안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장을 모두 비워야 하고 검사 시간도 길다는 단점이 있었다.
박 교수가 개발한 방법은 대변 DNA 검사 시 대장암 발병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5가지 유전자를 조사하는 방식이다. 02-2001-2059
경희의료원, 암전이억제 한방제제 개발
경희의료원 암센터와 한방병원 제5내과는 한약물연구소와 공동으로 암전이 억제용 한방제제인 ‘생기소암단’을 출시했다. 생기소암단은 암 환자의 전이를 억제하고 전신상태를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최혁재 한약물연구소 연구원은 “약의 성분은 진세노사이드, 아스트라갈로사이드 등 항암 활성성분이 복합된 것”이라며 “동물실험에서 대장암과 전립샘암에 걸린 생쥐의 암조직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1000원. 02-958-9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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