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수 삼성전기 책임연구원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

  • 입력 2007년 6월 22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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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순수 국내파 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기는 자사의 생산기술연구소 지원수(36·사진) 책임연구원이 미국 마퀴스의 후즈후(Who's Who), 미국 인명연구소(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008년판에 모두 등재됐다고 21일 밝혔다.

2004년 12월 삼성전기에 입사한 지 연구원은 고부가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의 초정밀 3차원 검사기술 개발과 차세대 PCB인 광(光)PCB의 성능 측정 기준을 세운 이 분야의 국내 1인자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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