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는 종합인쇄출판그룹인 킨코스(Kinko’s)와 전략적 제휴를 하고 POD서비스를 9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절판된 도서라도 출판사에 책이 남아 있다면 고객이 단 한 권을 주문해도 제작해 배달해 준다”고 밝혔다. 예스24는 “POD서비스는 절판된 도서뿐 아니라 전문서와 학술서, 개인 출판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량 제작할 수 있다”며 “책을 내려면 적어도 2000∼3000권 찍어야 했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출판 패러다임이 다품종 소량 방식으로 전환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