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아스가르드' 네크워크로 즐긴다

현재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인 (주)넥슨의 3D 온라인게임 '아스가르드'에 총 9종의 직업별 마법이 추가되고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이번에 직업별로 도입된 마법은 캐릭터가 투명하게 바뀌는 '쉐도우', 불 공격을 가해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히는 '버닝데쓰', 독 마법을 해독할 수 있는 '큐어 포이즌' 등 총 9종이다.

캐릭터 외에도 새로 도입된 사라센 숲과 던전에 독마법, 암흑마법 등으로 유저들을 공격하는 총 20여 종의 최강 몬스터가 추가됐다. 이들 몬스터들이 사용하는 마법은 '지속적'으로 캐릭터의 체력(HP)를 감소시키거나 통제 불능의 혼란 상태로 몰아넣는 것으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이에 새로운 사냥터에서는 큐어계 마법을 익힌 성직자와 함께 그룹사냥을 즐기는 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이와 함께 유저들간에 실력을 겨뤄 볼 수 있는 네트워크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아스가르드' 대전 장에는 레벨 51 이상의 고수들만 입장할 수 있으며 1:1 개인전부터 인원 제한 없이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그룹 대전도 펼쳐 볼 수 있다. 특히 전투에 패했을 경우에도 경험치 감소나 아이템 상실의 염려가 없기 때문에 유저들은 부담 없이 대전 경기를 즐겨볼 수 있다고.

한편 '아스가르드'는 지난해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동시접속자 1만2천명이 참가하며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www.nexon.com/asgard)서 즐길 수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