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코,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출시

게임유통사 비스코(www.bisco.co.kr)는 1인칭 액션게임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최근 출시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을 배경으로 한 이 게임은 1992년 출시됐던 '울펜슈타인3D'의 후속작. 게이머는 연합군의 비밀요원 되어 나치의 비밀실험을 저지하기 위해 울펜슈타인 성으로 침입해 나치와 좀비 등 다양한 적들을 상대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특히 멀티플레이에는 최대 64명까지 동시플레이가 가능하며 총 4개의 캐릭터와 6개의 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비스코의 이지영 대표는 "울펜슈타인의 총 제작은 '둠'과 '퀘이크' 시리즈를 제작한 id소프트사에서 개발했지만 싱글플레이는 그레이 매터사에서, 멀티플레이는 너브사에서 각각 개발돼 게임의 퀄리티를 더 높였다"며 "향후 게임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매를 원하는 게이머들은 게임쇼핑몰인 웹머니샵(www.wmshop.co.kr), 게임CD(www.gamecd.co.kr), 게임메카(www.gamemeca.com), 엘피앙(www.elfian.com), 게임DC(www.gamedc.com), 소프라노(www.sofrano.com), 조이파크(www.joypark.co.kr)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 3만5000원.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