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토픽]톰 크루즈 "나도 디지털 맨"

  • 입력 2001년 9월 5일 19시 04분


미국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최근 미국 배너티페어지가 뽑은 정보화 시대 50인에 들었다. 5일 베너티페어지가 관련 기업의 주가, 전반적 사업실적 등에 기초해 만든 집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등 첨단 정보기기를 소재로 직접 제작한 영화의 성공에 힘입어 26위에 올랐다. 정보화 시대 50인중 1위는 AOL 타임워너의 스티브 케이스 회장이 차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회장이 2위를 지켰다. 미국인이 아닌 CEO로는 비방디 유니버설의 장 마리 메시에(7위), 소니의 이데이 노부유키(24위), 베텔스만의 토마스 미델호프(13위) 3명이 순위에 올랐다. 야후의 고위간부인 팀 쿠글과 데이빗 필로는 지난해 17위를 차지했으나 순위 밖으로 밀려나 닷컴 업계의 어려움을 반영했다. 반면 e베이의 CEO인 맥 휘트먼은 50위에서 14위로 순위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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