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서초동 일대 1시간 불통

  • 입력 2000년 10월 30일 18시 34분


30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동안 서울 강남구 서초동 일대에서 SK텔레콤의 011 휴대전화가 불통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SK텔레콤은 “교환기 및 기지국 점검과정에서 교환기내 기지국제어시스템 8대가 갑자기 동작이 멈춰 약 1시간동안 통화가 중단됐다”면서 “오전 11시 현재 8개 기지국제어시스템중 7개가 복구됐으며 오후부터는 모두 정상 가동되었다”고 말했다.

<김태한기자>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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