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용관리 소프트웨어 전문 벤처기업 플러스기술(www.plustech.co.kr)은 비업무적인 인터넷 접속을 일정시간 차단하는 네트워크 사용관리 소프트웨어‘씨매니저2000’을 개발해 17일부터 관공서와 기업 대상으로 판매에 나섰다.
씨매니저는 음란정보 데이터베이스(DB) 45만여개, 유해사이트 정보 15만개 등 국내 최대규모의 음란정보 DB와 연계한 실시간 음란정보 차단 기능도 갖추고 있다. 플러스기술측은 “인터넷 사이트 접속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관리하므로 사용자들의 네트워크 이용 내역을 자세한 통계보고서로 작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태한기자>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