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업무 인터넷접속 차단 네트워크관리 SW 개발

  • 입력 2000년 10월 17일 18시 36분


기업과 관공서 등에서 비업무적인 인터넷 접속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인터넷 사용관리 소프트웨어 전문 벤처기업 플러스기술(www.plustech.co.kr)은 비업무적인 인터넷 접속을 일정시간 차단하는 네트워크 사용관리 소프트웨어‘씨매니저2000’을 개발해 17일부터 관공서와 기업 대상으로 판매에 나섰다.

씨매니저는 음란정보 데이터베이스(DB) 45만여개, 유해사이트 정보 15만개 등 국내 최대규모의 음란정보 DB와 연계한 실시간 음란정보 차단 기능도 갖추고 있다. 플러스기술측은 “인터넷 사이트 접속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관리하므로 사용자들의 네트워크 이용 내역을 자세한 통계보고서로 작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태한기자>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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