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개발, 사내 벤처 첫 분사

  • 입력 2000년 8월 31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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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개발은 다음달 1일자로 구조해석 및 설계 프로그램인 '마이다스' 업무를 분사한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개발의 첫번째 사내 벤처로 분사되는 이 기업은 '㈜포스마이다스'로 명명됐고 자본금 15억원에 직원수는 30명으로 결정됐다.

'포스마이다스'는 3차원 가상현실 설계(3D),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엔지니어링 서비스사업, 구조해석 등을 담당한다고 포스코개발측은 설명했다.

신일섭<동아닷컴 기자>sis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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