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한통 온라인결제 시스템 사업자 선정

  • 입력 2000년 8월 14일 14시 59분


넷스케이프의 국내영업을 담당하는 다우기술(대표 김종환)이 한국통신의 인터넷 요금청구 포털시스템(Electronic Bill Presentment & Payment)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통신 요금청구 포털시스템은 인터넷으로 유무선 전화요금, 신용카드 결제금, PC통신 이용 요금, 세금 등을 청구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 이 시스템에 가입한 고객은 각종 요금고지서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받고 온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다우기술 관계자는 “넷스케이프의 아이플래닛(iplanet) 제품을 시스템 구축에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9월말경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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