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Y2K문제 안심하세요" 119 20일 발대

  • 입력 1999년 12월 19일 19시 23분


동아일보사는 정보통신진흥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 Y2K문제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1035명으로 구성된 ‘Y2K 119 기술지원단’을 발족합니다. 또 동아일보사 내 전문인력으로 특별취재팀을 구성, Y2K로 인한 국가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도활동을 펼칩니다.

20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출범하는 ‘Y2K 119기술지원단’은 Y2K 인증전문가를 비롯, 컴퓨터업체와 시스템통합업체 등 48개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고를 접수하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구성되는 Y2K 관련 국내 최대규모의 ‘태스크포스’입니다.

‘Y2K 119’는 발대식 직후 전국 5개 도시에 신고센터를 가동하며 정부의 Y2K상황실과 공조, 24시간 비상대기하면서 2000년 1월15일까지 전국의 모든 Y2K문제에 적극 대응할 것입니다.특히 Y2K 문제해결이 미흡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요청이 있을 경우 현장에 출동, 무료로 원인을 분석하고 복구활동을 지원합니다.

동아일보 특별취재팀은 Y2K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술지원단의 활동을 상세히 보도하고 원인을 분석, 재발방지에 주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제보와 성원 바랍니다.

▼신고센터▼

Y2K(종합상황실 02-750-1100 정보통신부)

Y2K 119 기술지원단 (02-5877-119 본부 02-582-9449 서울 042-600-2131 대전 053-606-2764 광주 0331-285-2000 한국전산원)

동아일보사(기사제보) 02-361-0355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