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도전 21]서울대병원 불임연구팀 얼굴들

  • 입력 1999년 7월 13일 19시 49분


서울대의대 불임팀은 국내 ‘최초와 최대의 집합체’.

이진용교수(산부인과)는 76년 시험관아기시술에 필요한 ‘성선자극호르몬’에 의한 배란유도법을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

문신용교수(산부인과)는 83년 미국 불임치료의 선두 주자인 노포크존스생식연구소에서 연수 후 귀국, 국내 최초로 시험관아기시술법을 소개.

백재승교수(비뇨기과)는 남성 불임의 주 치료법 정관복원의 한 방법인 ‘이층문합술’의 국내 시술기록 보유자.

유선경박사(생물학)는 유전적 결함이 있는 불임환자의 ‘착상 전 기형진단’ 등의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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