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여행정보 클릭땐 요금할인」사이트 등장

  • 입력 1999년 4월 21일 19시 24분


인터넷에 들어가 광고와 여행안내를 보면 여행요금을 할인해주는 사이트가 개설됐다.

㈜웹월드그룹(대표 장진우)이 1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투어(www.freetour.co.kr).

회원으로 가입하면 3천원이 적립되고 광고 또는 각종 여행정보를 볼 때마다 1백∼5백원씩 마일리지가 쌓인다. 다른 회원을 추천한 경우에도 1천원이 추가된다.

회원들이 여행상품을 신청하면 그동안 적립된 마일리지 만큼 여행요금을 할인해준다. 회원들중 추첨을 통해 이번 여름에 공짜여행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 등록한 회원들에게는 전자우편을 통해 최신 여행정보도 무료로 보내주고 있다.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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