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수입 혈장,C형간염 의심 혈액제제 판매금지

입력 1998-07-07 19:28수정 2009-09-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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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형간염 양성반응으로 의심되는 의(疑)양성반응이 나타난 원료혈장으로 만든 혈액제제 전량에 대해 국내 판매 금지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월 N제약사가 미국 J사로부터 수입한 원료혈장 8천3백35ℓ로 만든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혈액분획제제 전량에 대해 국내 시판을 불허한다는 통보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수입 혈장에서 C형 간염 의양성반응이 나타날 경우 해당 원료만 폐기처분해왔으며 수입된 혈장으로 만든 혈액제제까지 전량 시판불허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N사는 현재 제조과정에 있는 원료혈장 6천35ℓ와 보관중인 2천3백ℓ를 미국 J사에 반송하거나 폐기처분해야 한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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