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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집도의 “고비는 넘겼지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3-02 16:10
2011년 3월 2일 16시 10분
입력
2011-03-02 15:38
2011년 3월 2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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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다리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신정환의 상태가 호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파이낸셜뉴스가 보도했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1일 신정환의 다리 수술을 집도한 서울 강남 소재 정형외과의 은승표 원장은 마이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급성 고름이 생길 것을 우려했으나 다행히 염증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 달 6일 신정환은 해외 도피 시절 악화된 다리를 4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으며 당시 은 원장은 "급성 염증이 발생하면 어떤 수술을 해야 될지 모를 정도로 상황이 복잡 해 진다"고 말한 바 있다.
신정환의 상태가 호전 중인 것은 사실이나 아직 의료진의 손을 떠날 단계는 아니다.
은 원장은 "급성 고름은 피했으나 만성 후유증은 아직도 유효하다"며 "만성 후유증으로 인해 무릎을 굽혀 앉거나 앉은 다리를 할 때 크게 불편함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발목의 운동범위가 많이 줄어들 것이다. 이는 장기간 재활을 거쳐야 완전히 치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은 원장은 "또 현재 수술 때문에 피부가 악화돼 피부에서는 염증이 발생하고 있다"며 "소독을 꾸준히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3일 서울지방경찰청 측은 "신정환은 추가적으로 확인해야 될 상황들이 있으며 3월 내 조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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