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北정권 농락한 英사기꾼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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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정권 농락한 英사기꾼

“북한에 광산 독점 개발권을 가지고 있다” “바레인 왕가의 자금 수십억 달러를 관리하고 있다”…. 전직 보험사기범의 능수능란한 거짓말에 영국 프로축구 구단과 유명 감독, 투자은행 등이 감쪽같이 속아 넘어갔다. 이들은 사기범과 평양을 방문해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기념사진까지 찍었는데….

▶ A19면 [英 희대 사기꾼에 에릭손도 北수뇌부도 당했다]



■ 편입, 이렇게 성공했다

원하던 대학에 가지 못했다. 점수가 좋지 않아서다. 재수는 하기 싫었다. 목표를 낮춰 진학했다. 대학생이 됐으나 허전했다.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대학을 다니면서 영어와 수학 책을 다시 꺼냈다. 그렇게 1년…. 원하던 학교와 학과에 3학년으로 편입한 대학생 2명이 성공 비결을 들려준다

▶ A22면 [대학 편입 “나는 이렇게 성공했다”]



■ 북한산 계곡이 죽어간다

포근한 날씨 덕에 주말마다 북한산을 찾는 사람이 많다. 등산을 하다 보면 간혹 계곡에서 세수를 하거나 발을 담그고 심지어 여름엔 수영까지 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계곡에 물고기가 안 보이는 이유 중 하나 아닐까? 사라진 물고기의 행방을 추적해 봤다.

▶ A23면 [단독]북한山 계곡 물고기가 사라지고 있다



■ 휠체어 농구 직접 해보니

‘농구 대통령’ 허재는 휠체어농구도 잘할까. 목격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아니올시다’란다. 화려한 스타보다는 끈끈한 조직력이 휠체어농구 강팀의 첫 번째 요건이라는데….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본보 기자가 국내 휠체어농구 최강을 꿈꾸는 홀트팀 훈련에 동참해 봤다.

▶ A24면 [JUST DO IT/기자체험시리즈]<12> 휠체어 농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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