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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美 NBC 중계진 “김연아, 밴쿠버 때 보다 잘해… 완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0 05:09
2014년 2월 20일 05시 09분
입력
2014-02-20 03:56
2014년 2월 20일 0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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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NBC 중계진 “김연아 밴쿠버 때 보다 잘해”’
미국 NBC 피겨스케이팅 중계진이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연기를 칭찬했다.
김연아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3점과 예술점수(PCS) 35.89점을 더해 74.92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미국 올림픽 공식방송사 NBC 해설자 타라 리핀스키는 “너무나 편안하게 한다. 2010년보다 더 잘한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다른 해설자 역시 “훈련 부족의 공백이 있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부드러움의 극치다. 완벽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극찬에도 불구 김연아는 지난 시즌들과 비교해서는 높지 않은 점수를 받았다. 김연아는 경기 후 이에 대해 “앞 순서에 연기를 한 영향도 있을 것 같고, 규정이 많이 바뀌어 다른 시즌과 비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아가 이날 기록한 74.92점은 2006년 시니어 무대 진출 이후 국제대회에서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점수 중 통산 다섯 번째로 높은 점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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