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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변액보험 펀드, 순자산 6100억 돌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05-30 10:36
2017년 5월 30일 10시 36분
입력
2017-05-30 03:00
2017년 5월 30일 03시 00분
정임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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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분기별 자산배분 조정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가 3년 만에 순자산 규모 6100억 원을 돌파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14년 4월 선보인 이 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점검해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해주는 게 특징이다. 고객자산배분위원회에서 세운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반영해 분기 단위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기존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알아서 펀드 운용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 펀드는 전문가들이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안정적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펀드에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접목했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주식 투자 비율에 따라 MVP30, MVP50, MVP60 펀드 등으로 나뉜다. 이 중 주식과 채권 투자 비율이 약 6 대 4인 MVP60 펀드의 인기가 많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내년 초 PCA생명과 합병을 앞두고 있다. MVP펀드 등 변액보험 부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재무 건전성이 더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보험사에 적용될 새 회계기준인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긍정적 요소”라고 말했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미래에셋
#변액보험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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