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앙방송총국(CMG)은 중국 하이테크 산업단지의 지난해 총생산액이 20조4000억 위안(약 3900조 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국가 하이테크 산업단지는 총 179곳으로 첨단 제조업과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국가 하이테크 산업단지의 총생산액은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14.5% 수준이다. 지난해 산업단지의 공업 부가가치는 10조 위안(약 1900조 원)을 돌파하며 전국 전체의 24.1%를 차지했다. 수출입 규모도 증가세를 이어가며 상품·서비스 무역 총액은 9조8000억 위안(약 1870조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120만 개 기업이 산업단지에 새로 등록됐다.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연구개발(R&D) 지출은 약 1조2000억 위안(약 230조 원)이며 특허 보유 건수는 220만 건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