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英 총리, ‘그린란드 압박’ 트럼프에 “나토 동맹국에 관세 부과는 잘못”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19 09:49
2026년 1월 19일 09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AP뉴시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그린란드를 확보하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을 상대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스타머 총리는 이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이외에 그린란드를 영토로 포함하고 있는 덴마크의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도 각각 통화했다.
다우닝가는 언론에 배포한 통화 요약에서 스타머 총리가 모든 통화에서 그린란드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했다.
스타머 총리는 “‘유로-대서양(Euro-Atlantic)’ 지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북극 고위도 지역(high north)의 안보는 모든 나토 동맹국의 우선 과제”라며 “나토 동맹국들이 집단 안보를 추구한다는 이유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매입 위협에 맞서 그린란드에 병력을 배치한 영국과 덴마크 등 유럽 8개국에 관세를 가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스타머 총리의 강경한 입장은 미국과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를 예고한 국가들은 18일 공동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은 대서양 양안 관계를 훼손하고 위험한 악순환(downward spiral)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스타머 총리는 오는 19일 다우닝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관세 위협에 대한 실망을 다시 한 번 밝힐 예정이다. 다만 상호 관세나 다른 보복 조치를 추진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가디언은 전망했다.
영국이 앞서 미국 관세를 피한 배경에는 스타머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간 좋은 관계가 작용했다고 영국 정부 관계자들은 전했다. 스타머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해왔고 필요하다면 공개 구애와 칭찬도 마다하지 않았다.
리사 난디 문화부 장관은 18일 언론 인터뷰에서 보복 관세와 같은 대응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을 피하면서 “소리치고 고함치는 것보다는 미국 행정부와 진지하지만 비공개적인 대화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그린란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 우리는 이를 매우 분명히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면서도 “그렇다고 해도 말싸움을 시작하는 것보다는 함께 협력하는 것이 우리의 공동 이익”이라고 했다.
그러나 스타머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더욱 강력히 맞서라는 압박에 직면해 있다고 가디언은 설명했다.
영국 모든 주요 정당들은 다음달 1일부터 영국 등 8개국에 10% 관세를 부과하고 그린란드 매입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6월1일부터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을 규탄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아침 공복 따뜻한 물 한 잔, 정말 살 빠지고 해독될까?[건강팩트체크]
2
美, 최신예 미사일 ‘프리즘’ 이란서 처음 쐈다…“추종 불허 전력”
3
美상원, ‘이란 공격 중단 결의안’ 부결…트럼프 제동 실패
4
“우리 아들-딸 왜 죽어야하나” 항의…팔 부러진채 끌려나갔다
5
美국방차관 “한국이 北 상대 재래식 대응 책임지기로 합의”
6
[단독]“두건 쓴 무장경비대 길목마다 검문…택시로 20시간 달려 탈출”
7
병걸리자 부모가 산에 버린 딸, ‘연 500억 매출’ 오너 됐다
8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혔다…“1척당 국내 하루 소비량”
9
세계 최초 이란 ‘드론 항모’, 알고보니 한국산?
10
배현진 징계 효력 중지…“장동혁 지금이라도 반성하라”
1
[김순덕 칼럼]‘삼권장악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텐가
2
李 “주유소 휘발유 값 폭등…돈이 마귀라지만 너무 심해”
3
李 “‘다음은 北’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 있어…무슨 득 있나”
4
[단독]한미, 주한미군 무기 중동으로 차출 협의
5
트럼프, 결국 ‘대리 지상전’…쿠르드 반군 “美요청에 이란 공격”
6
與 경남도지사 후보 김경수 단수 공천
7
與 “조희대 탄핵안 마련”… 정청래는 “사법 저항 우두머리냐”
8
국힘, 靑 앞서 의총…“李, 사법 악법 공포하면 역사 죄인될 것”
9
배현진 징계 효력 중지…“장동혁 지금이라도 반성하라”
10
한병도 “쌍방울 사건 조작, 명백한 인간 사냥…모래성 공소 취소돼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아침 공복 따뜻한 물 한 잔, 정말 살 빠지고 해독될까?[건강팩트체크]
2
美, 최신예 미사일 ‘프리즘’ 이란서 처음 쐈다…“추종 불허 전력”
3
美상원, ‘이란 공격 중단 결의안’ 부결…트럼프 제동 실패
4
“우리 아들-딸 왜 죽어야하나” 항의…팔 부러진채 끌려나갔다
5
美국방차관 “한국이 北 상대 재래식 대응 책임지기로 합의”
6
[단독]“두건 쓴 무장경비대 길목마다 검문…택시로 20시간 달려 탈출”
7
병걸리자 부모가 산에 버린 딸, ‘연 500억 매출’ 오너 됐다
8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혔다…“1척당 국내 하루 소비량”
9
세계 최초 이란 ‘드론 항모’, 알고보니 한국산?
10
배현진 징계 효력 중지…“장동혁 지금이라도 반성하라”
1
[김순덕 칼럼]‘삼권장악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텐가
2
李 “주유소 휘발유 값 폭등…돈이 마귀라지만 너무 심해”
3
李 “‘다음은 北’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 있어…무슨 득 있나”
4
[단독]한미, 주한미군 무기 중동으로 차출 협의
5
트럼프, 결국 ‘대리 지상전’…쿠르드 반군 “美요청에 이란 공격”
6
與 경남도지사 후보 김경수 단수 공천
7
與 “조희대 탄핵안 마련”… 정청래는 “사법 저항 우두머리냐”
8
국힘, 靑 앞서 의총…“李, 사법 악법 공포하면 역사 죄인될 것”
9
배현진 징계 효력 중지…“장동혁 지금이라도 반성하라”
10
한병도 “쌍방울 사건 조작, 명백한 인간 사냥…모래성 공소 취소돼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속보]법원, 배현진 ‘당원권 1년 정지’ 효력 정지 가처분 인용
4일 밤샘 게임하던 대학생, ‘아!’ 비명 뒤 쓰러져 사망
與 “중수청·공소청법, 정부안 대폭 변경 어려워”…강경파는 반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