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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캄보디아 ‘한국인 59명 추방’ 발표에 “출발 일정 미정”
뉴스1
입력
2025-10-17 11:20
2025년 10월 17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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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문제들 일부 남아…조기 송환 위해 협의 중”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온라인스캠범죄단지로 알려진 태자단지를 방문해 현장점검하고 있다. 2025.10.16/뉴스1
외교부는 캄보디아 당국이 자국에 구금된 한국인 59명을 추방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아직 기술적, 행정적 문제들이 일부 남아 있어 구체 출발 일정을 발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17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양측은 조기 송환을 위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캄보디아 경찰은 전날 성명을 통해 “캄보디아 당국에 의해 구출됐거나 다른 범죄로 구금된 한국인 59명을 한국 대사관의 협조를 받아 본국으로 추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는 우리 정부와 사전에 협의가 이뤄진 사안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부는 캄보디아에 구금돼 있는 한국인 59명 송환을 위해 전세기 투입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63명이 현지에 구금돼 있었으나, 이 중 4명은 지난 14일 국적기 2대를 통해 송환했다.
정부는 송환 절차를 이번 주 주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현지에 도착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합동대응팀은 송환 절차와 관련해 현재 캄보디아 당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프놈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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