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어머니 남편 병원비 빨리 상환해주세요”…中 흔드는 더치페이 문화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16 16:14
2025년 8월 16일 16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중국에서 더치페이 문화가 확산하면서 시어머니에게 남편의 병원 비용 부담을 요구해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부에 거주하는 A씨는 자신의 SNS에 “아들이 심장마비로 병원에 입원한 이후 며느리가 의료비를 분담하자고 나에게 일부를 요구했다”라며 불평하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아들과 며느리가 결혼한 지 18년이 됐고 그동안 생활비는 항상 반반씩 부담했다“며 ”올해 초 아들의 심장병이 악화해 응급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조차 비용을 나누자는 며느리의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며느리는 수술비를 남편의 카드로 결제하려 했지만 잔액이 부족해 본인의 돈을 사용했고 이후 시어머니인 A씨에게 ”빠른 시일 내 상환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생명이 오가는 절박한 순간에도 여전히 경제적 독립을 고수하려는 태도에 혼란스럽고 실망스러웠다“며 ”이런 상황에서조차 더치페이를 고수하는 게 맞는 일인가“라며 하소연했다.
또 ”우리는 회사가 아니라 가족이다. 앞으로는 서로 도우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연은 중국 사회 전반에 퍼진 더치페이 문화가 가족 내부의 가치관 충돌로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부의 생활비 반반 지출에 대해 당신은 찬성하나“라는 해시태그가 달린 글이 5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고 누리꾼들의 여론 역시 의견이 극명하게 갈렸다.
한 누리꾼은 ”부부가 비용을 나눈다는 것은 서로 신뢰하지 않고 둘 사이에는 사랑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결국 이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그들이 문제를 논의하고 나누는 것은 괜찮다“면서 ”둘 다 가족에 기여하고 누구도 손해 보지 않으면 된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학생, 담배 꺼” 훈계하다…자녀앞에서 모욕당하고 파출소까지
2
“노화 시력 되돌린다”…오메가3 아닌 ‘이 지방산’ 주목 [노화설계]
3
美국방 “유럽-아시아, 호르무즈 무임승차 끝났다”
4
“나이·근속연수 합쳐 70 넘으면 짐 싸라”…MS, 첫 희망퇴직
5
트럼프 ‘골드카드’ 굴욕…14억짜리 美영주권, 딱 1건 발급
6
“승우야 하늘나라서 잘 지내지?” 순직 아들에 눈물의 편지
7
건강 걷기 속도 따로 있다…중년층 ‘시속 ○km’ 넘겨야[건강팩트체크]
8
심장은 왜 암이 드물까…수십 년 미스터리 풀렸다
9
전 남친 프로필 클릭했다가 ‘깜짝’…바뀐 카톡 기능에 사용자 ‘불만’
10
李 “터무니없어”…정동영 “저의 의심”…위성락 “사달났다”
1
장동혁, 사퇴 요구 일축…“선거 마무리하고 평가받겠다”
2
장동혁 “사퇴가 선거 도움 되겠나…지지율 낮은건 내부갈등 탓”
3
한동훈 부산북갑 출마 “좋지 않게 본다” 49%
4
美, 中견제 위해 한국을 전투기-군함 정비 허브로 만든다
5
李, 장특공제 또 겨냥 “살지도 않는 1주택 감세는 투기권장정책”
6
李 “터무니없어”…정동영 “저의 의심”…위성락 “사달났다”
7
장동혁, 美차관보 아닌 ‘차관 비서실장’ 만났다
8
李, 하노이서 쌀국수 식사…“베트남은 어느 식당 들어가도 실패 안해”
9
정동영, 대북정보 논란에 “美나 우리 내부서 문제 유발”
10
‘국힘 빨강’ 대신 녹색 점퍼 입은 오세훈-김태흠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학생, 담배 꺼” 훈계하다…자녀앞에서 모욕당하고 파출소까지
2
“노화 시력 되돌린다”…오메가3 아닌 ‘이 지방산’ 주목 [노화설계]
3
美국방 “유럽-아시아, 호르무즈 무임승차 끝났다”
4
“나이·근속연수 합쳐 70 넘으면 짐 싸라”…MS, 첫 희망퇴직
5
트럼프 ‘골드카드’ 굴욕…14억짜리 美영주권, 딱 1건 발급
6
“승우야 하늘나라서 잘 지내지?” 순직 아들에 눈물의 편지
7
건강 걷기 속도 따로 있다…중년층 ‘시속 ○km’ 넘겨야[건강팩트체크]
8
심장은 왜 암이 드물까…수십 년 미스터리 풀렸다
9
전 남친 프로필 클릭했다가 ‘깜짝’…바뀐 카톡 기능에 사용자 ‘불만’
10
李 “터무니없어”…정동영 “저의 의심”…위성락 “사달났다”
1
장동혁, 사퇴 요구 일축…“선거 마무리하고 평가받겠다”
2
장동혁 “사퇴가 선거 도움 되겠나…지지율 낮은건 내부갈등 탓”
3
한동훈 부산북갑 출마 “좋지 않게 본다” 49%
4
美, 中견제 위해 한국을 전투기-군함 정비 허브로 만든다
5
李, 장특공제 또 겨냥 “살지도 않는 1주택 감세는 투기권장정책”
6
李 “터무니없어”…정동영 “저의 의심”…위성락 “사달났다”
7
장동혁, 美차관보 아닌 ‘차관 비서실장’ 만났다
8
李, 하노이서 쌀국수 식사…“베트남은 어느 식당 들어가도 실패 안해”
9
정동영, 대북정보 논란에 “美나 우리 내부서 문제 유발”
10
‘국힘 빨강’ 대신 녹색 점퍼 입은 오세훈-김태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이후 美 정관계 로비 확대…부통령 면담도 주목
현대차, 위례에 ‘AI·SW 연구거점’ 짓는다…8조원 투입
특검, ‘평양 무인기’ 尹 징역 30년-김용현 25년 구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