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찾아간 트뤼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가운데 노란 넥타이)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플로리다주 사저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추수감사절 만찬을 즐기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과 같은 테이블에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지명자와 부인 앨리슨,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공공안전장관, 케이티 텔퍼드 캐나다 총리 비서실장, 디나 파월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과 남편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 당선인 데이브 매코믹, 캐스린 버검과 남편 더그 버검 내무장관 지명자, 줄리아 네시왓 전 국토안보보좌관과 남편 마이클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지명자가 함께했다(당선인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사진 출처 매코믹 당선인 X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현지 시간) 취임을 앞두고 ‘미 우선주의’ 정책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수천 개의 정치 컨설팅사와 로비업체가 모여 있는 워싱턴의 백악관 북쪽 도로인 ‘K스트리트’에선 미국을 포함해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기업을 고객으로 맞이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1일 미 워싱턴 정계와 한미 재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기업들의 워싱턴 사무실은 트럼프 차기 행정부와 소통할 인사 영입과 전략 마련으로 ‘워룸(war room·전시 상황실)’을 방불케 할 만큼 긴박한 상황이다. 워싱턴 ‘대관 라인’ 구축에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삼성과 LG는 물론이고 최근 ‘북미통’ 최고경영자(CEO)를 임명한 현대자동차에 이어 여러 기업이 관련 조직 및 인력을 대폭 강화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SK그룹은 올 초 미국에 세운 대외협력법인 ‘SK아메리카스’의 부사장으로 전 미 상원 재정위원회 국제무역 고문이자 미 무역대표부(USTR) 부비서실장을 지낸 폴 딜레이니를 최근 영입했다. 국내 기업사들은 최근 워싱턴의 정치 및 전략 컨설팅사인 ‘아메리칸 글로벌 스트래티지스(AGS)’와 계약을 맺었다. AGS는 트럼프 1기 핵심 참모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알렉산더 그레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비서실장이 설립했다.
WSJ는 이날 K스트리트를 집중 조명하며 “(이곳의 업체들은) 애플부터 델타항공까지 수많은 기업들을 고객으로 거느리고 차기 행정부를 상대로 로비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도 “최근 K스트리트 로비업체들엔 트럼프 관세 타격을 최소화하려는 기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곳에서 활동하는 로비스트는 약 1만2500명. 지난해 의회나 연방정부로 흘러들어간 로비 자금만 43억 달러(약 6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국 정상들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지난달 29일 트럼프 당선인의 사저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를 찾아 캐나다의 대(對)미 무역흑자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은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달 25일 불법 이민과 마약 유입 차단 조치가 미흡하다며 취임 첫날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 부과를 예고한 지 나흘 만에 열렸다. 캐나다 일각에선 보복관세 대응도 거론됐지만, 트뤼도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한 뒤 다시 사저를 찾는 등 우호 관계 형성에 나섰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30일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신흥국협의체 브릭스(BRICS)에도 관세 부과를 경고했다. 그는 “새로운 브릭스 통화를 만들거나 다른 통화로 미국 달러화를 대체하려 시도하지 않겠단 약속을 요구한다”며 “따르지 않으면 100%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도 하기전의 트럼프 한사람으로인해 세계가 요동치고있고 우리나라는 더더욱 냉,온탕을 오가고있는 모습을 보면서 슬프고 기맥힌 마음이 들었다.세계는 항상 요통치고있고 거기에 대처할려면 누가되든 어느정도의 방향과대책은 세워져야하는데 트럼프의당선은 예견된것이었으니 우리정부도 대책ㅁㆍ련 하고있었다 생각한다.한가정도 앞으로의일을 계회세워하는데 나라가 손놓고 있었을까 굽신거리고 대자붙은곳이 코풀면 당하고 닦기만하든 시대는 아니니 자존심 살려가며 잘 헤쳐나가기를 바란다.
삼성,헌기자,SK님 애국애족애민의 마음으로 미국으로 본사 공장 다 이전을 대한민국은 민주당과 시민단체의 소원대로 농경국가로 가게...
2024-12-02 09:49:21
트럼프는 미국이 망해가는 과정에 나타난 괴상한 일탈이다. 미국은 망하고 있다. 그렇다고 중국에게 전권을 줘서도 안된다. 워룸? 4년만 참아라. 미국에 새로운 인종이 나타날 것이다. 망해가는 미국보니 서글프다.
2024-12-02 09:46:36
우리나라도 민관 합동으로 철저하게 대비해야 생존할 수 있다.
2024-12-02 09:24:16
2006년 이전 이후 이관세 없세위해 원단을 미국에 수출 하기위해 미국을 일년에 100만 마일 탑승을 했는데 지금이야 원단 수출 끝난지 오래지만 된 다른 품목들이 타격을 많아 지겠다 20년만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 가는 구나..
2024-12-02 08:54:15
취임도 하기전의 트럼프 한사람으로인해 세계가 요동치고있고 우리나라는 더더욱 냉,온탕을 오가고있는 모습을 보면서 슬프고 기맥힌 마음이 들었다.세계는 항상 요통치고있고 거기에 대처할려면 누가되든 어느정도의 방향과대책은 세워져야하는데 트럼프의당선은 예견된것이었으니 우리정부도 대책ㅁㆍ련 하고있었다 생각한다.한가정도 앞으로의일을 계회세워하는데 나라가 손놓고 있었을까 굽신거리고 대자붙은곳이 코풀면 당하고 닦기만하든 시대는 아니니 자존심 살려가며 잘 헤쳐나가기를 바란다.
2024-12-02 07:45:04
한국사람이 일본에 노비근성 박힌거랑 똑같이 일본애들은 미국이라면 껌뻑 죽어요
2024-12-02 06:58:03
지금 미국은 인종차별주의자가 겨우 whore민주당 후보 카켈라를 때려 눕히고 이제 또다시 까마득한 재임 4년을 앞두고 있는 또라이 트럼프가 미쿡 핵무력 똥성혼의 테러수출국의 멸망을 재촉할 것이다. 당근 앞으로 4년동안 MAGA는 커녕 중동전과 우크라이나 등지에서 외교적 대실착 그리고 경제적인 고립을 자초하는 자국 이익 우선주의의 패쇄적 이민정책과 국제 경제 블록화로 세계화를 외곡하고 국제 경제 질서만 구태로 퇴보시킬 것이다. 그들은 지금 태평양 시대를 맞아 기울어진 운동인 G2에 자국 이익만 앞세운 오만과 방종의 악의 축이다.
2024-12-02 06:53:12
Yankee Go Home! 이미 미쿡은 끝났다. 더이상 민주주의도 아니고 인터넷 종국의 리더쉽도 없다. 서구 물질문명이 무너진다. 쳇 더러운 양아치들 양키 제국주의자들은 필립핀 독립운동을 탄압하며 그곳 토착민 2백만을 학살한 잔인한 양키들의 후예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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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09:46:36
우리나라도 민관 합동으로 철저하게 대비해야 생존할 수 있다.
2024-12-02 08:54:15
취임도 하기전의 트럼프 한사람으로인해 세계가 요동치고있고 우리나라는 더더욱 냉,온탕을 오가고있는 모습을 보면서 슬프고 기맥힌 마음이 들었다.세계는 항상 요통치고있고 거기에 대처할려면 누가되든 어느정도의 방향과대책은 세워져야하는데 트럼프의당선은 예견된것이었으니 우리정부도 대책ㅁㆍ련 하고있었다 생각한다.한가정도 앞으로의일을 계회세워하는데 나라가 손놓고 있었을까 굽신거리고 대자붙은곳이 코풀면 당하고 닦기만하든 시대는 아니니 자존심 살려가며 잘 헤쳐나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