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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케냐 대홍수로 주택·도로 붕괴…누적 181명 사망
뉴스1
입력
2024-05-02 11:19
2024년 5월 2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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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케냐에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지난 3월 이래 18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펠릭스 마이요 현지 적십자사 책임자는 케냐 중부 마이 마히우 마을의 무너진 잔해 속에서 시신 2구가 수습됐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같은 날 케냐 정부가 발표한 누적 사망자 수 179명에 2명이 추가되면서 지난 3월 이래 수해로 사망한 이들의 숫자는 181명으로 늘었다.
케냐는 1년에 두 차례 우기가 찾아온다. 특히 3~5월은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기간이다.
현지 교통 당국은 홍수와 산사태 잔해로 인해 각 도시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이 무너져 최소 3개 도로가 폐쇄됐다고 밝혔다.
케냐 적십자사는 현재 수도 나이로비에서 약 33㎞ 떨어진 키텐겔라에서 홍수로 집이 침수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한편 국제사회는 케냐에 대한 도움을 독려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에서 일반 방문객들을 향해 “심각한 홍수로 인해 많은 형제자매가 비극적으로 목숨을 잃었다”며 애도를 표했다.
백악관은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국제개발처(USAID)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우리는 홍수로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에게 계속된 지원을 제공하고 상황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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