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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대법, 권도형 한국송환 ‘연기’…하급심 적법여부 검토
뉴스1
업데이트
2024-03-22 23:58
2024년 3월 22일 23시 58분
입력
2024-03-22 23:25
2024년 3월 22일 2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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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대법원이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래스 대표에 대해 한국 송환을 연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몬테네그로 일간지 포베다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대법원은 자국에 구금된 권 대표의 한국 인도를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판결을 재고해 달라는 자국 대검찰청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몬테네그로 대검찰청은 전날 권 대표 한국 인도에 대한 ‘적법성 판단’을 자국 대법원에 공식 요청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법원이 법률에 반해 약식 절차로 범죄인 인도 절차를 진행하고 법무장관의 권한인 범죄인 인도 허가를 월권으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몬테네그로 대법원은 자국 대검찰청의 요청을 받아들여 권 대표 한국 인도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직접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 판결이 나올 때까지 권 대표의 한국 인도를 잠정 연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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