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갑부 결혼파티…리한나 ‘84억’ 받고 ‘엄브렐라’ 열창

  • 뉴시스
  • 입력 2024년 3월 4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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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갑부 아들 아난트 암바니 결혼 파티
마크 주커버그 등 유명 인사 1200명 참석
“리한나, 공연비 84억 받고 히트곡 열창”

미국 팝가수 리한나가 인도 갑부 아들의 결혼 전 파티에서 84억원에 달하는 섭외비를 받고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2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리한나는 인도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66)의 막내아들인 아난트 암바니(28)의 결혼식을 앞두고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에서 리한나는 분홍색 레이스가 달린 캡모자와 연두색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었다. 스탠드 마이크를 쥔 리한나는 자신의 히트곡 ‘엄브렐라’(Umbrella), ‘스테이’(Stay), ‘비치 베터 해브 마이 머니’(Birch Better Have My Money) 등을 불르며 무대를 휘저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리한나는 500만 파운드(한화 약 84억원)의 섭외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딸 이방카 트럼프 등 전 세계 유명 인사 약 12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난트 암바니는 인도 제약회사 앙코르 헬스케어의 CEO 바이렌 머천트의 딸 라디카 머천트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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