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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메시 이은 2위…2026시즌 MLS 연봉 167억원 받는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13 09:38
2026년 5월 13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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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423억 수령
22일(한국 시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2026시즌 개막전에 출전한 리오넬 메시와 손흥민. 2026.02.22 로스앤젤레스=AP 뉴시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주장’이자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34)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 다음으로 리그에서 많은 연봉을 받는 거로 확인됐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3일(한국 시간) MLS 선수협회가 공개한 2026시즌 연봉 자료를 인용해 올해 리그 연봉 톱10을 정리했다.
자료에 따르면 1위는 메시로 보장 연봉은 2833만 달러(약 423억원)로, LAFC를 제외한 MLS 내 모든 구단의 전체 선수단 임금 총액보다 많다.
여기에는 추후 받게 될 구단 지분이나 각종 수당은 포함되지 않은 거로 전해졌다.
메시의 뒤를 잇는 건 손흥민이었다.
1115만 달러(약 167억원)를 받는 거로 확인됐다.
‘디 애슬레틱’은 “지난 여름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합류한 손흥민은 연봉 순위 2위를 차지했다”며 “그의 연봉 수치는 지난 시즌 발표된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액수들은 지난달 기준으로 연간 기본 급여에 계약금, 보장 보너스 등을 계약 기간 동안 연간으로 환산한 연평균 보장액이다.
1000만 달러를 넘는 건 메시와 손흥민 둘뿐이었다.
인터 마이애미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메시와 한솥밥을 먹는 미드필더 로드리고 데 폴(32)이 3위인데, 968만 달러(약 145억원)를 받는다고 한다.
올해 기준 연간 총보수 1위는 5460만 달러(약 816억원)를 기록한 인터 마이애미다.
2위는 3270만 달러(약 488억원)를 지출 중인 LAFC다.
인터 마이애미와 LAFC는 각각 메시와 손흥민을 보유해 총보수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다만 두 팀 모두 시즌 성적은 연봉에 미치지 못한다.
메시는 이번 시즌 11경기에 출전해 9골3도움으로 리그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0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득점 없이 도움만 8개 작성해 리그 도움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인터 마이애미와 LAFC는 각각 동부, 서부 콘퍼런스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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