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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홍콩 총영사관 폐쇄…“재정난이 주된 이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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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11:44
2023년 10월 27일 11시 44분
입력
2023-10-27 11:43
2023년 10월 27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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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대사관 등 아프리카 재외공관도 여러 곳 폐쇄
북한이 재정난으로 인해 홍콩 총영사관을 폐쇄하겠다고 중국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27일 북한의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와 외교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요미우리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중국 측에 총영사관 폐쇄를 통보한 것은 이달 중순이다.
홍콩 총영사관은 북한의 외화벌이와 물자 조달의 거점이었지만 현지 고물가로 유지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중국에 거주하는 북한 무역상들이 대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이 전했다.
아프리카 등에서도 대사관 폐쇄 움직임이 있다.
북한은 아프리카 등 재외공관 10여곳을 폐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재정난이 주된 이유로 보인다고 요미우리가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정동학 주(駐)우간다 북한대사는 현지 대사관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우간다 언론 인디펜던트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 대사는 이날 요웨리 카구타 무세베니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북한이 외부 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우간다를 포함한 아프리카 주재 대사관 수를 줄이는 전략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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