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장관님, 최고의 해장은 햄버거”…美국무-우크라 외무 맥도날드 회동
뉴스1
업데이트
2023-09-07 14:39
2023년 9월 7일 14시 39분
입력
2023-09-07 14:39
2023년 9월 7일 14시 3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최고의 해장 음식은 맥도날드에서 먹는 더블 치즈버거와 큰 콜라…”
과음 다음 날 먹는 ‘해장 음식’ 선정의 중요성은 만국공통인 듯 하다.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즉석 ‘맥도날드 회동’에서 해장 음식에 대한 의견을 나눠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순대국과 콩나물국과 같은 국물 음식 대신, 햄버거와 피자 등 패스트푸드가 MZ 세대를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외무장관도 젊은 시절 햄버거로 해장하는 것을 즐겼다고 한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과 쿨레바 장관은 맥도날드에서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쿨레바 장관은 “제가 학생이었을 때 최고의 ‘해장 음식’은 맥도날드에서 먹는 더블 치즈버거와 큰 콜라였다”고 회상했다.
이에 블링컨 장관은 감자튀김을 먹으며 자신은 이에 ‘동의할 수 없다’고 웃어 보였다.
이들은 맥도날드에 함께 들어온 취재진에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권하며 함께 먹자고 격려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블링컨 장관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건 이번이 4번째다.
미국은 이번 블링컨 장관의 방문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의 전쟁 수행을 돕기 위해 10억 달러(약 1조 3000억원) 이상 규모의 추가 지원 계획을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앞서 이날 쿨레바 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6억 6550만 달러(약 8871억 원)의 군사 및 민간 안보 지원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에 10억 달러 이상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 계획엔 기존 철갑탄보다 관통력이 뛰어나 러시아 전차를 상대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열화우라늄탄’도 포함돼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밀양 가해자 폭로’ 유튜버, 영상 모두 삭제 “죄책감 시달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당첨되면 수억원 로또? ‘줍줍’도 양극화…왜 나왔는지 따져봐야[황재성의 황금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장례식장서 슬픔에 쓰러진 상주…옆 호실 조문객이 살렸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