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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 北 안전하게 하지 않아”…핵위협 “심각하게 받아들여”
뉴시스
업데이트
2023-07-22 07:29
2023년 7월 22일 07시 29분
입력
2023-07-22 07:28
2023년 7월 22일 0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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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킹 이등병 관련, 아직 北과 접촉 진전 없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개발이 그 안전을 담보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미국 국무부는 21일(현지시간) 뉴시스에 보낸 서면 논평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불법 핵무기·미사일 프로그램이 그들을 더 안전하게 하지 않는다”라며 “이는 오직 동맹을 더 규합하고 강화할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전날 국방상 담화를 통해 미국 전략핵잠(SSBN) 부산 기항을 겨냥, “전략핵잠수함을 포함한 전략자산 전개의 가시성 증대가 우리 국가 핵무력정책법령에 밝혀진 핵무기 사용 조건에 해당될 수 있다”라고 위협한 바 있다.
국무부는 “워싱턴 선언과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미국과 한국 동맹이 취한 조치는 북한의 긴장을 고조하고 위험한 행동에 대한 신중한 대응”이라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증진한다는 동맹의 목표에 부합한다”라고 했다.
국무부는 이와 함께 “북한의 행동과 달리 미국과 한국의 노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위반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은 여전히 북한과 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위협을 두고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라며 “북한은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계속 개발하는 곳”이라고 했다.
커비 조정관은 “그런 발언을 가볍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라며 “그게 우리가 북한에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조건 없이 마주앉을 수 있다고 해온 이유이자, 우리 자신과 한반도의 3만8000명의 미군 및 그 가족을 보호할 충분한 군사 역량을 보장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이날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월북한 트래비스 킹 이병과 관련, 아직 추가로 수집된 정보는 없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그가 가족과 조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라며 북한과 계속 접촉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워싱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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