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러 법원, ‘간첩 혐의’ WSJ 기자 석방 거부…변호인 “건강한 상태”
뉴시스
업데이트
2023-04-18 23:40
2023년 4월 18일 23시 40분
입력
2023-04-18 23:01
2023년 4월 18일 23시 0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러시아 법원이 간첩 혐의로 구금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에반 게르시코비치의 석방을 거부했다.
18일 AP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모스크바 법원은 이날 게르시코비치 기자기 제기한 미결 구금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
게르시코비치 기자는 청바지와 격자 무늬 셔츠 차림으로 투명유리 공간에 격리된 채 법정에 등장했다. AP통신은 그가 침착해 보였으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날 게르시코비치 기자는 구금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재판을 보기 위해 수십명의 기자들이 법정에 몰려들었다.
게르시코비치 기자 측 변호인은 구금의 부당성을 지적하면서 즉각적인 석방을 요청했다. 그의 석방을 위해 5000만루블(약 8억원)의 보석금을 내겠다고 제안했지만 거부당했다.
변호인은 재판이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WSJ의 소유주의 다우존스가 제공한 보석금에 대한 보증서까지 제출했지만 보석 요청이 거부됐다고 설명했다.
변호인은 그가 TV를 보거나 운동을 하며, 러시아 고전 소설을 읽는 등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정에는 린 트레이시 주모스크바 미국 대사도 있었다. 트레이시 대사는 전날 레포르토포 감옥에서 게르시코비치 기자를 면회할 수 있었다면서 “그는 건강하며 건재한 상태”라고 전했다.
게르시코비치 기자는 WSJ의 모스크바 지국 특파원이다. 그는 지난달 29일 러시아 중부 우랄 지역 예카테린부르크에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
러시아는 그가 “미국 측의 요청에 따라 러시아 군수산업 단지 내에서 기업 활동에 대한 국가 기밀 정보를 수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스크바의 레포르토보 지방법원은 바로 다음날 그를 5월29일까지 미결 구금하라고 명령했다. 러시아는 이달 7일 그를 공식 기소했다.
미국 정부는 10일 이 사건을 ‘부당한 구금’으로 지정했다. 간첩 혐의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단, 석방을 위해 모든 수단을 모색할 권한을 부여받았다는 의미다.
다만 그의 석방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미국 정부가 죄수 교환 협상을 시작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으나, 러시아는 재판이 마무리된 이후에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나는 몰라요’ 가수 옥희 별세…홍수환이 마지막 지켜
2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3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우원식은 불출마
4
[단독]이승엽 “日 훈련량, 韓의 2배…기본기-진지함, 야구선진국의 비결”
5
“이란, 동결자산 해제에 집중할 듯”…美·이란 대표단 스위스 집결
6
박명수, 모발이식 수술 고백…“한번 심었는데 다 빠져”
7
서경배 차녀 서호정 씨, 21일 외국계 컨설턴트와 결혼
8
靑 민정수석 한찬식·홍보수석 성기홍·사회수석 김경자
9
부산서 70대 몰던 승용차 인도 덮쳐…1명 사망·3명 중경상
10
BTS 콘서트 가려고 ‘가불’ 요청한 가사도우미…고용주가 VIP석 쐈다
1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으로 견뎌서 국힘 유지”
2
한동훈 “2030년 정권 되찾겠다…2028년 총선 ‘보수 다수당’ 목표”
3
반도체→부동산 ‘富의 이동’ 원천차단?…‘보유-양도세’ 꺼낸 김용범
4
李 “우리 돈으로 방위 책임, 전작권 왜 美가 갖나”
5
‘멸공라떼’ 내놓은 대전 카페, 태극기 잘못 그려…건곤감리 틀려 역풍
6
네타냐후, 결국 종전 흔들었다…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7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우원식은 불출마
8
‘투표마감 95분전’ “용지 없다” 항의 전화…55분 지나서 노태악에 보고했다
9
목 찔렸는데 경찰은 현장 떠나…法 “피해자에 3억5000만원 배상하라”
10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나는 몰라요’ 가수 옥희 별세…홍수환이 마지막 지켜
2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3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우원식은 불출마
4
[단독]이승엽 “日 훈련량, 韓의 2배…기본기-진지함, 야구선진국의 비결”
5
“이란, 동결자산 해제에 집중할 듯”…美·이란 대표단 스위스 집결
6
박명수, 모발이식 수술 고백…“한번 심었는데 다 빠져”
7
서경배 차녀 서호정 씨, 21일 외국계 컨설턴트와 결혼
8
靑 민정수석 한찬식·홍보수석 성기홍·사회수석 김경자
9
부산서 70대 몰던 승용차 인도 덮쳐…1명 사망·3명 중경상
10
BTS 콘서트 가려고 ‘가불’ 요청한 가사도우미…고용주가 VIP석 쐈다
1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으로 견뎌서 국힘 유지”
2
한동훈 “2030년 정권 되찾겠다…2028년 총선 ‘보수 다수당’ 목표”
3
반도체→부동산 ‘富의 이동’ 원천차단?…‘보유-양도세’ 꺼낸 김용범
4
李 “우리 돈으로 방위 책임, 전작권 왜 美가 갖나”
5
‘멸공라떼’ 내놓은 대전 카페, 태극기 잘못 그려…건곤감리 틀려 역풍
6
네타냐후, 결국 종전 흔들었다…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7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우원식은 불출마
8
‘투표마감 95분전’ “용지 없다” 항의 전화…55분 지나서 노태악에 보고했다
9
목 찔렸는데 경찰은 현장 떠나…法 “피해자에 3억5000만원 배상하라”
10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베트남서 마약 20㎏ 반입해 야산에 묻어두고 판매한 일당 검거
‘물 폭탄’에 공장 잠기고 강풍에 간판 떨어져…한라산 탐방로 5곳 통제
靑 민정수석 한찬식·홍보수석 성기홍·사회수석 김경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