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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디즈니, 직원 7000명 감원 발표…“구조조정으로 7조 절감”
뉴시스
입력
2023-02-09 10:44
2023년 2월 9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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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디즈니는 8일(현지시간) 분기실적을 공개하며 직원 7000명을 정리 해고하고 55억달러(약 7조원)에 달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디즈니의 회계연도 1분기 12월의 총 수익은 전년 동기 11억 달러에서 12억80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매출은 8% 증가한 235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12월 소비자직접판매(DTC) 사업은 10억50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팩트셋의 예상치인 12억2000만달러보다 적은 수치다. 디즈니의 대표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의 DTC 사업에 속해있다.
디즈니플러스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12월 31일 기준 1억6180만 명으로 3개월 전보다 1% 이상 감소했다.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7000명에 육박하는 정리 해고가 콘텐츠 경영진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고 스포츠 미디어(ESPN 사업 부문)에 집중하기 위한 조직 개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와 텔레비전, 유료 TV 및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 등 전 세계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으로 통합하는 조직 개편 소식도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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