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기시다 “美와 ‘핵공유’ 생각 없어…전쟁 피폭국으로서 생각해선 안돼”
뉴스1
입력
2023-01-04 22:40
2023년 1월 4일 22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4일 “미국과 핵공유를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후지뉴스네트워크(FNN) BS후지 프라임뉴스에 출연해 ‘미국 핵무기를 비핵보유국 동맹국들이 공동 운용하는 핵공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은 유일한 전쟁 피폭국으로서 비핵화 3원칙이나 원자력기본법을 비롯한 법체계와의 관계에서 핵공유를 생각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어렵고, 역사적으로도 생각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고(故) 아베 신조 전 총리는 지난해 2월 핵공유에 대해 “논의를 지속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핵공유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채택하고 있는 전략으로 평시 미국의 전술핵을 비핵보유국에 배치해 놓았다가 전시 상황에서 전투기·폭격기 등을 이용해 공동으로 핵 공격 한다는 개념이다. 현재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등 5개국에 미국의 전술핵이 배치돼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보도된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한미 양국 정부는 실효적 대북 확장억제를 위해 미국의 핵전력을 공동기획-공동연습 개념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銀값 사상 첫 온스당 60달러 돌파… 올들어 100% 넘게 뛰어
정근식 “2033학년도부터 수능-내신 절대평가” 제안
[사설]‘과잉진료 주범’ 도수치료, 천차만별 가격 이젠 바로잡아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