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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는 평화를 싣고…대만, ‘판다’ 치료 위해 中에 도움 요청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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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11:06
2022년 9월 30일 11시 06분
입력
2022-09-30 11:05
2022년 9월 30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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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엄마(아이바오)와 놀고 있는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에버랜드 제공) 2021.7.20/뉴스1(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대만 타이베이 동물원측이 판다 투안투안(團團)의 치료를 위해 중국 전문가들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29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투안투안은 지난 8월 3분간의 발작 이후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며 식욕을 잃었다. 타이베이 동물원측은 MRI 검사 등을 진행했다.
CNN은 대만의 이번 요청에 대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중국과 대만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양측의 섬세한 외교적 균형 조치 가능성을 높인다고 했다.
투안투안과 파트너인 위안위안(圓圓)은 2008년 중국이 ‘판다 외교’의 일환으로 대만에 선물한 판다다. 두 판다의 이름을 합하면 단원(團圓·한데 모이다)이라는 뜻이된다. 양안(중국·대만) 관계가 좋을 당시 중국이 대만을 바라보는 시각을 알 수 있다.
주펑롄 중국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타이베이 동물원이 중국 쓰촨 판다 기지에 투안투안의 상태를 알렸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은 중국 전문가들이 타이베이 동물원에 기술을 제공하고 투안투안을 도울 용의가 있다고 했다.
타이베이 동물원측은 “이번 도움을 매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만 대륙위원회도 중국측이 전문 영역의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또 타이베이 동물원측과 중국 전문가가 화상 방식을 통해 투안투안의 상황에 대해 연락을 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은 투안투안과 위안위안이 새끼를 낳았을 때 전문가를 파견한 적이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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