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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한 빌게이츠, 日정부 최고훈장 받아…“글로벌 헬스 공헌”

입력 2022-08-18 17:06업데이트 2022-08-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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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한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18일 최고 훈장을 받았다.

마이니치 신문, 니혼TV 등에 따르면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도쿄(東京)의 외무성을 방문해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을 만났다.

하야시 외무상은 게이츠 이사장에게 민간인에게 주는 최고 등급 훈장인 욱일대수장(旭日大綬章)과 증서를 수여했다.

게이츠 이사장이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공중보건에 대해 노련한 점이 일본의 국제공헌에 기여했다는 것이 수여 이유다.

하야시 외무상은 훈장 수여를 축하하며 “글로벌 헬스 분야에서 큰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컴퓨터 일을 할 때부터 일본과 훌륭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며 “남은 인생은 글로벌 헬스 분야에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당초 일본 정부는 게이츠 이사장이 재단을 통한 개발도상국 공중 위생 개선 등 대처 등을 평가해 2020년 봄 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으로 수여가 연기돼 이번에 받게 된 것이다.

훈장 증서에는 수여 당시 총리였던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서명이 담겼다.

하야시 외무상은 “일본 정부의 중요한 외교 과제 중 하나인 글로벌 헬스에 크고 많은 공헌을 해왔다. 이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공헌과 활약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15~17일 한국을 방문했던 게이츠 이사장은 현재 일본을 방문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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