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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위’ 호건 주지사 딸, 카운티 검사장 사실상 당선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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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11:16
2022년 7월 21일 11시 16분
입력
2022-07-21 11:15
2022년 7월 21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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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의 부인인 유미 호건 여사와 세인트매리스 카운티 검사장 선거에서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은 둘째딸 제이미 스털링 후보자.© 뉴스1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의 한국계 딸인 제이미 스털링이 주(州) 산하 카운티의 검사장직에 오르게 됐다.
스털링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세인트매리스 카운티의 검사장을 뽑기 위한 공화당 경선에서 7290표(71%)를 얻어 2983표(29%)를 얻는 데 그친 리처드 프리츠 현직 검사장에게 압승을 거뒀다.
프리츠 검사장은 지난 26년간 검사장으로 재직해 왔던 거물이었다.
이번 경선은 오는 11월 열리는 중간선거에 출마할 각 당의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지만, 민주당에선 후보가 출마하지 않아 스털링은 사실상 검사장직 당선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스털링은 메릴랜드 주에서 첫 아시아계 검사장, 세인트매리스 카운티에선 첫 소수계 민족 출신 검사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 14년간 검사로 재직해 온 스털링은 “한인들의 지지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큰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건 주지사는 한국계인 유미 호건 여사를 부인으로 둬 ‘한국 사위’로 통한다. 호건 부부는 3명의 딸을 뒀는데, 스털링은 둘째 딸이다.
(워싱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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