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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억명 개인정보 한 해커에게 털렸다…“비트코인 받고 판매할 것”
뉴스1
업데이트
2022-07-05 15:21
2022년 7월 5일 15시 21분
입력
2022-07-05 14:04
2022년 7월 5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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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홈피 갈무리
중국 상하이 경찰이 보유하고 있던 10억명의 성명과 생년월일, 의료정보 등 개인정보가 한 해커에 의해 유출됐다고 홍콩 싱타오데일리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차이나댄’(ChinaDan)이라는 사용자는 ‘브레이크포럼’에 23테라바이트(TB)가 넘는 데이터를 20만달러(약 2억6000만원)에 해당하는 비트코인 10개에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에는 중국인 10억명의 이름과 주소, 출생지, 신분증과 휴대전화 번호, 과거 범죄 이력 등이 포함돼 있다.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인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는 10억명의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포착했다면서 가상화폐 거래소 사용자 검증 절차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사실관계에 대해 질문을 받자 아직 아는 바가 없다며 언급을 피했다.
중국 당국은 관련 뉴스를 중국 내에서 볼 수 없도록 통제하고 있지만 소셜미디어 상에서는 사기 피해를 경계하는 목소리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의견 등이 나오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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