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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여행 재개’ 日, 관련 세부 지침 발표…“마스크 착용은 필수”
뉴스1
업데이트
2022-06-07 20:37
2022년 6월 7일 20시 37분
입력
2022-06-07 13:56
2022년 6월 7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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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에 일본 도쿄행 여객기가 안내되고 있다. 일본 여행길이 2년 만에 열린다. 일본 정부는 6월10일부터 관광 목적의 입국을 허용할 방침을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월 10일부터 해외 패키지여행(단체 관광) 관광객들을 입국시킬 예정”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감염 상황을 지켜보면서 단계적으로 여행객을 더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5.27/뉴스1 © News1
오는 10일부터 해외 여행객들의 입국을 일부 허용하는 일본 정부가 세부 지침들을 7일 발표했다고 NHK·요미우리 신문 등이 보도했다.
일본 관광청은 지난달 17일부터 미국, 싱가포르, 호주, 태국 등에서 온 여행객들 중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접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험적으로 입국을 허용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이번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공표된 가이드라인에는 여행사가 관광상품을 판매할 때 여행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일본 내 감염 방지 정책을 철저히 해야한다는 사실을 설명한 뒤 이에 동의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일본에서 여행 중 입원을 하거나 치료를 받을 경우에 대비해 민간의료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이에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일본 관광청은 설명했다.
이러한 절차를 따르지 않을 경우 일본 여행에 참가할 수 없다.
아울러 여행 가이드는 여행객들의 이동 경로나 투숙 장소를 기록해야 하고 이들 중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즉시 격리해 의료기관에 보내야 한다.
그러나 여행기간에 동행하는 사람이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밀접 접촉자를 제외하고 여행을 계속할 수 있다.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사 장소 등은 여분의 좌석이 있는 곳만 이용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본 정부는 오는 10일부터 코로나19 양성률을 기준으로 선정한 한국, 미국, 중국을 포함한 98개국에서 온 관광객들은 일본 입국시 백신 접종을 하지 않더라도 코로나19 검사나 격리를 면제한다고 했다.
면제 대상에 포함된 98개국은 일본 외무성이 코로나19 위험도에 따라 분류한 ‘파랑, 노랑, 빨강’ 중 파랑에 해당하는 국가들이다.
이밖에 일본 정부가 안전 국가로 지정한 98개국을 제외한 인도, 베트남 등 ‘노랑’으로 분류된 99개 국가에서 입국한 사람들은 백신을 부스터샷까지 접종해야 격리가 면제된다. 또한 이들은 여전히 일본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빨강’으로 분류된 파키스탄 등 4개국은 모든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와 격리를 적용한다.
다만 해외 입국자 수는 하루 2만명으로 제한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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