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방한 바이든 대통령,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만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20일 오후 방한할 예정인 가운데, 그가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회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서울에서 현대차의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조지아주에 투자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AP통신 등 외신은 지난 12일 소식통을 인용,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 남동부 항구 도시 사바나 인근 부지에 대형 전기차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