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우크라 수도 키예프 인근서 수차례 폭발음”

  • 뉴시스
  • 입력 2022년 2월 24일 1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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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에 대한 특별 군사작전을 선포하자, 외신에서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인근과 북동부 지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CNN은 이날 “(우크라이나) 지상에 있는 CNN팀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인근에서 몇 번의 큰 폭발음을 듣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후속 보도에서는 “우크라이나 북동부에 위치한 제2도시 하르키프에 있는 CNN팀도 ‘끊임 없는 큰 폭발음’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가디언은 CNN 기자 등 우크라이나 현지에 있는 언론인들이 트위터 등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폭발음이 들린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닐 아우어 기자는 트위터로 “지난 3분 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크레스케타이크에 있는 내 아파트에서 2번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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