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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국제

‘1300만명 봉쇄’ 中 시안, 드디어 완화…대중교통 재개

입력 2022-01-19 14:55업데이트 2022-01-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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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전면적인 도시 봉쇄(록다운)에 돌입했던 중국 산시성 시안시가 부분적으로 대중교통을 재개했다고 AF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전날부터 위험도가 낮은 지역에서 대중교통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관영 방송 중국중앙(CC)TV는 이날 시안에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와 같은 대도시로 가는 열차도 기본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시안에서는 몇 주 만에 처음으로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AFP는 이날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하고 있음을 뜻한다고 전했다.

앞서 시안은 지난달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집단감염이 급속히 확산하자 지난달 22일부터 주민 외출을 금지하는 등 전면 봉쇄 조치에 들어갔다.

이에 시안 주민 1300만명과 시안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 라인을 둔 삼성전자와 미국 마이크론 등이 큰 불편을 겪었다.

AFP는 시안의 감염 상황은 진정됐지만 오는 2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수도 베이징, 톈진, 광둥성 등지에서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됐다며 중국이 아직 안심할 국면은 아니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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