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첫 발견’ 보츠와나도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 뉴시스
  • 입력 2022년 1월 4일 0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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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보츠와나의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츠와나는 작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발견된 나라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보츠와나 정부는 3일(현지시간) 모크위치 마시시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마시시 대통령은 일상적 일정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확진됐지만 증상은 없다고 한다.

슬럼버 초과웨 보츠와나 부통령이 추가적인 공지가 있을 때까지 마시시 대통령을 대신한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도 지난달 중순 코로나19에 걸렸다. 그 역시 가벼운 증상만을 보였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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