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너무 커!”…아빠도 놀란 6.78kg 슈퍼베이비의 탄생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1-02 19:00수정 2021-11-02 19:0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체럴 미첼 페이스북 캡처
영국에서 6.78kg의 초우량아가 태어나 화제다. 이 신생아는 영국에서 역대 3번째로 무겁게 태어난 신생아로 기록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28일 영국 옥스퍼드 주에서 ‘알파’란 이름의 남자 아기가 태어났다. 갓 태어난 아기의 몸무게는 무려 6.78kg에 달했다.

매체는 ‘알파’가 영국에서 태어난 신생아 중 역대 세 번째로 큰 아기라고 전했다. 8년 동안 태어난 신생아 중에서는 가장 크다. 알파보다 앞선 ‘기록 보유자’로는 1992년 7kg을 태어난 가이 카, 2013년 6.9kg으로 태어난 조지 킹이 있다.

알파의 엄마인 체럴 미첼(31)과 그의 남편 타이슨(35)은 알파에게 ‘아기 하마’라는 애칭을 붙였다.

주요기사
사진=체럴 미첼 페이스북 캡처


미첼은 “뱃속의 알파를 꺼내기 위해서 2명의 간호사가 투입됐다. 한 명은 아기를 밀고 한 명은 당겼다”며 “알파를 임신했을 때 배가 크게 부풀긴 했지만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다. 어디에 숨어있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알파는 태어나기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5kg인 것으로 추정됐지만, 일주일 뒤 6kg이 넘게 태어나 의료진 역시 놀라움을 드러냈다.

미첼은 알파를 ‘호박 아기’로 묘사하기도 했다. 그녀는 “알파가 이렇게 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며 “알파의 머리가 나왔을 때 모두 웃었다”고 전했다. 알파의 탄생 과정을 함께 한 남편 타이슨은 “오, 세상에. 머리가 정말 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오늘의 핫이슈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