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 급락하는 등 암호화폐 일제 하락

뉴스1 입력 2021-10-22 06:55수정 2021-10-2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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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비트코인이 5% 가까이 급락하는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2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85% 급락한 6만276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중 6만2489달러까지 떨어졌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이유는 전일 급등에 따른 조정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비트코인은 사상 첫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로 전고점(6만4895달러) 돌파는 물론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었다. 전일 비트코인은 약 7% 급등해 6만7000달러 선에 육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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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비트코인 하락이 전일 급등에 따른 건전한 조정이며, 상승 여력이 아직 남아 있다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 ETF로 보다 많은 개인과 기관투자자가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올 겨울 에너지대란을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에너지 대란이 심해지면 전기를 많이 먹는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산관리업체 온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분석가는 “비트코인의 강세 모멘텀은 오래 지속될 수 있지만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에너지 소비는 에너지 부족과 싸우고 있는 많은 정부로부터 면밀한 조사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ETF ‘비토’의 일일 거래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0.22%, 바이낸스코인은 5.60%, 카르다노(에이다)는 1.09% 각각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26% 하락한 773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비해 이더리움은 0.22%, 에이다(카르다노)는 0.38%, 솔라나는 6.70% 각각 상승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이 하락하자 비트코인 ETF도 하락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ETF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일보다 5.66% 급락한 40.83달러를 기록했다. 비토의 시초가는 40달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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